교육 출판 및 온라인서비스 기업 ㈜타임컨텐츠(대표 이길호)의 게임형 온라인 영어 학습 프로그램 ‘잉글라이더(englider)’가 차별화된 영어수업을 진행하고자 하는 학원장 및 강사들을 위한 ‘잉글라이더 튜터 프로그램’을 론칭했다.

잉글라이더 튜터는 ‘강사가 곧 브랜드다’를 슬로건으로, 강사 스스로 수업의 모든 것을 주도적으로 기획·관리하는 참여형 통합수업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온·오프라인 수업용 잉글라이더, 오프라인 수업용 코스북과 워크북은 물론, 교재 콘텐츠를 생성 및 운영하는 시스템과 입학 상담용 SMART 진단 평가, 학력 평가용 Final iBT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 각종 세미나 자료와 수업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커뮤니티도 선택할 수 있어 유익하다.

가맹비와 각종 약정없이 필요한 콘텐츠를 골라 개별적으로 구입해 사용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교육 장소와 관계없이 본인만의 차별화된 수업을 진행할 수 있다는 것이 잉글라이더 튜터의 가장 큰 특징이다.

가입은 교육 참가 또는 가입 문의 후 인터뷰, 활용 교육 및 세팅, 학습 등을 거쳐 가능하다. 잉글라이더 튜터에 가입하면 타임교육 및 타임컨텐츠의 제반 콘텐츠와 학습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제공되며, 개별 웹 사이트와 교재 제작 툴을 비롯해 정기 교육, 세미나에 참가할 수 있는 혜택도 주어진다.

타임컨텐츠 이길호 대표는 “보통 영어학원이나 공부방을 운영하고자 할 때 수업 준비나 학생관리가 어렵다는 이유로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프랜차이즈는 불필요한 서비스까지 포함된 금액을 지불해야 하는 부담이 있다”면서 “잉글라이더 튜터 프로그램은 필요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선택해서 결제하고, 학생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기 때문에 학원이나 강사 개인의 경쟁력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타임컨텐츠 본사에서는 영어학원 및 교습소를 운영하는 원장, 강사 등을 포함,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매월 둘째, 넷째주 목요일 오전에 잉글라이더 튜터 지도사 과정 세미나를 운영하고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선착순 20명 마감이다. 참가 신청 및 자세한 문의는 전화(1670-4232)를 통해 가능하다.

장준덕 herjjang@school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