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양주 양오중학교(교장 박광희)는 지난 24일부터 31일까지 여름방학 방과후학교 8개반을 개설해 130명의 학생이 더위를 잊은 채 알찬 배움의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바리스타반, POP 예쁜글씨반, 기타반, 엑셀 PPT반, 미술반, 요리반, 수학기초반, 일본어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꿈과 끼를 펼치며 재능과 실력을 연마했다.

1학기 동안 토요 방과후학교가 축구반 등 8개반(122명)이 운영됐으며, 주중 방과후학교는 중학논술반 등 6개반(130명)이 활발하게 운영됐다. 방송댄스반과 밴드반은 남양주시 청소년 문화공연에 참가해 입상한 바 있다.

양오중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수강 희망 신청을 바탕으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개설해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사교육비 절감과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함양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오중학교 유희선>

편집팀 hyun@school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