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부산광역시아동복지협회, 청소년수련시설협회, 국제미술문화협의회 회원들이 동남권 신공항 가덕도 유치를 위해 한마음으로 지지 결의에 나선다.

6월 13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부산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부산광역시아동복지협회, 청소년수련시설협회, 국제미술문화협의회 회원 200여명이 해운대 해수욕장주변에서 서부산 및 국가균형 발전의 초석이 될 가덕도 신공항 입지 선정을 기원하는 결의 다짐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부산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청소년단체협의회가 운영하는 단체로 회원이 34단체이며, 부산광역시아동복지협회는 관내 21개 아동복지시설과 부산광역시 청소년수련시설협회는 28개 시설 및 국제미술문화협의회는 100여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참여단체들은 지지결의대회를 통하여 “가덕도 신공항 후보지는 장애물과 고도제한이 없는 매립형 항만공항으로서 무엇보다 안전하고 소음 문제도 없어 24시간 운영이 가능하고 부산신항과의 물류연계가 가능한 최적의 입지임”을 강력히 주장할 예정이다.

또한 이들은 가덕도 신공항 유치를 위한 현수막을 설치하고, 이번 결의대회가 부산시민의 가덕 신공항에 대한 염원이 크다는 것을 나타낸다고 할 수 있으며, 동남권 신공항은 국가 경쟁력 강화와 국토균형발전을 위한 현 정부의 공약사업으로 반드시 임기 내 착공 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고, 가덕도 신공항 유치를 위해 부산시 청소년 및 아동복지관련 단체들의 힘과 역량을 모아 기원할 것을 결의할 계획’임을 밝혔다.


부산방송국/최성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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