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화중)는 21일 충남도의회 회의실에서 국민융화 프로젝트인 ‘트인 세상’ 사업 추진을 위한 민·관 합동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사회통합 및 갈등해소 분야 관련 교수와 전문가, 시민단체 대표, 언론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별, 계층, 이념 등 우리사회 다양한 갈등 요소를 진단하고 해소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트인 세상, I Love korea’ 사업소개 및 추진방향 설명, 국민융화 프로그램 및 나라사랑 사업에 대한 자유토론, ‘나는 자랑스러운 한국인’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사회통합과 국민화합을 위해서는 통합적인 시각과 논리적인 통찰을 통한 지속가능한 보훈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이어 이날 간담회에서는 국민통합이라는 대명제 아래 시대적 소명달성을 위한 미래지향적인 민·관 거버넌스 체계 구축은 물론 연계방안 등이 논의됐다.
 
김화중 도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사회통합의 가장 원초적인 에너지원은 지역주민과의 소통”이라고 강조하고 “이번 간담회가 사회통합을 위한 민·관 네트워크가 조성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광고

신동아방송 이신동기자 news@sda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