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지난 22일 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 방향 공유 및 신규 사업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건강증진사업지원단을 비롯한 시군 담당자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신규 사업으로 건강한 인생설계, 고위험 음주율 개선, 청소년 월경 한의약 치료,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예방 등에 대해 설명했다.

도 관계자는 “도민의 만성질환 예방과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도민의 건강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지역사회의 특성과 주민요구가 반영된 질병관리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특히, 질병의 예방·관리와 평생 건강서비스를 제공,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돕고 있다.

홍성혁 hon418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