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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사망사건에 관한 단상

2020-08-21(금) 04:25
사진=서울시, 전 박원순 시장 이미지
[신동아방송=권병찬 기자] 여야, 좌우 진영을 떠나 전 서울시장 박원순의 소위 ‘자살’사건의 사회,정치적 파장과 충격은 엄청났다. 그의 사회윤리적 행태와 그동안 가리워졌던 위선적인 두 얼굴의 충격도 컸다. 그만큼 그가 어느 정도 거물(巨物)이었기 때문일까?

소위 기자들은 기사를 쓸 때 취재한 내용에 대해 팩트파인딩 작업을 거친다. 사실과 더 깊은 진실들이 확인되면 비로소 법적효력이 있는 기사가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이 작업이 확인되지 않은 취재내용이나 소위 ‘추론’은 아무리 흥미있고 사회적으로 가치가 있어도 기사화되면 안되는 것이 기자들의 기사쓰기 원칙중 하나다.

이 사건의 내용도 이 문제 때문에 기자는 (기자수첩)코너를 통해 독자들과 소통하고 같이 고민해 보고자 한다. 기자수첩이야 언론사의 논조나 철학을 대변하는 책임사설이나 팩트파인딩을 거친 기사들과 달리 얼마든지 기자의 생각을 자유롭게 전할 수 있지 않겠는가?

박원순 사망사건(기자는 아직 이 사건을 자살로 보지 않는다)이 터지고 진행되면서 기자에게도 이 사건에 대한 지인들의 많은 문의들이 들어왔다. 대게 “자살이냐? 어떻게 된 것이냐?”하는 질문들이다.

수많은 언론들에 의해 ‘자살 사건’으로 보도되고 그의 사망 직전의 동선들도 보도됐다. 그런데 이 사건은 아직도 여러 의혹들로 답을 찾지 못하고 있다.

많은 언론들이 ‘미투’보도를 했고 피해자 측 변호사와 측근들의 폭로로 박원순과 주위 서울시청의 추잡스러운 성추행 문제가 부각됐다. 사회적 파장, 충격도 엄청났다. 하지만 그의 죽음이 과연 자살인지, 타살인지의 여부를 파는 기자들은 언론계에서도 소수다.

이 사건에 대해 언론사들 마다 보도내용이나 부각하는 초점의 측면들이 다르지만 여러가지 그의 죽음에 대한 미스테리들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기자는 본다.

예를들어, 죽음 직전에 그의 동선인 시장관저-차량이동으로 보이는 와룡공원-핸드폰이 끊어진 필리핀 대사관 근처-시신이 발견됐다는 숙정문 근처로 이어지는 동선은 cctv 문제와 함께 사실로 확인되어 보도됐으나,

의혹이 난무하는 점은 이를 보도하는 수많은 기자들 중 어느 누구 한사람도 그의 시신을 확인한 사람이 없다는 점이고, 아직도 발견된 시신을 옮긴 두 사설 구급차량의 번호가 다른 점도 확인보도됐지만 의문은 여전하며 기자도 소속사에서 기사보도한 바 있다. 그의 유서가 그의 필체가 아니라는 점도 타 언론사들에 의해 보도됐다.

이 의혹들을 풀기 위해 두서너곳의 언론사들이 유튜브를 통해 추적하고 있으나 아직 확인되지 않은 합리적인 의심과 추론들이다. 수사는 경찰이 하고 있다. 두 곳 모두 기자는 잘 아는 언론 선후배 기자 지인들이다.

자 지금부터는 아직 확인되지 않아 기사화 할 수 없는 합리적 의심 추론들을 들여다 보시자

첫째로 생각해 볼 것은 확인보도들로 인한 그의 죽음이 ‘자살’이냐 ‘타살’이냐의 여부다. 기자는 자살로 보지않고 타살의 의심을 품고 있다. 정상적인 사회부 기자의 경험으로, 생각이 좀 있는 예리한 기자의 눈으로 볼 때 누가 과연 그의 죽음을 자살로 보겠는가?

우선 이 문제는 죽음직전에 드러난 그의 동선이나 옷차림으로 볼 때 자살일수도 있지만 약간의 노련한 경험이 있는 사회부 기자라면 누구나 타살로 보이는 합리적 의심을 하지 않을 수 없다. 그것밖에 설명되지 않기 때문이고 그림이 들어맞기 때문이다.

둘째, 그럼 타살이나 피살이라면 왜 그가 죽음을 당했을까? 라는 문제다. 아직 확인되지 않은 미국쪽에서 흘러 들어온 정보에 의하면 핀란드대사관 근처가 아니고 핀란드대사관저 내부 주차장이라는 정보도 있다.

하지만 이 정보는 확인되지 않은 정보이고 찌라시일수도 있다. 자 그런데 정치부 기자경력이 있는 기자라면 이해할 수 있는 점이 핀란드 대사관은 유일하게 중국이나 북한인이나 관련인물들이 왔다갔다 할 수 있는 대사관이라는 점이다.

또 현 정권의 울타리를 좀 크게 봐서 여권내부의 정치적 계보나 정치적 바운더리를 좀 안다고 하면 충분히 내부권력 다툼으로 의심케 하는 대목이다.

한 전직 유명 정치인이자 유튜버가 지적했 듯 박원순이 속한 남한내 종북좌익과 모모로 대표되는 친중국 좌익이 벌린 권력다툼 중 박원순이 죽음으로 희생됐다는 추론인데 충분히 근거가 있으나 자신들 빅텐트에서 권력다툼으로 정권을 만드는데 그래도 좀 일조한 동지를 정치계파가 좀 다르다고해서 경쟁관계 때문에 죽인다? 기자로써는 좀 설득력이 없어 보인다.

또 하나의 의심은 소위 ‘그린벨트 해제’에 관한 파워게임이다. 이는 기자가 아는 모 언론사 대표가 주장하고 있다. 경제 기자를 거친 기자들이라면 어느정도 설득력도 있다. 하지만 “그린벨트르 해제하라”와 박원순의 “안된다”의 의견이 충돌한다해도 정치부 경력도 있는 기자가 보기에 ‘정책이 좀 맞지 않고 정책정견이 좀 다르다는 수준으로 사람을 죽인다?’ 설득력이 약간 떨어진다.

도대체 박원순은 왜 갑자기 죽었을까? 기자가 어린 사회부 기자라면 ‘미투’의 충격에 빠져있을 수 있지만 그래도 기자는 기자밥 20여년이 훨씬 넘은 중년의 나이다. 물론 사회,정치,경제부를 거쳐 모 작은 언론사들에서 종합적으로 편집국장을 두 번 하기도 했고 지금은 소속사의 배려로 각 부서를 넘다들며 자유롭게 기사들을 쓰고 있다.

기자 눈에 이 사건이 부각되고 보이는 점은 박원순의 죽음이 자살이 아니라 타살이고 피살이라면 역시 왜 죽었을까?다. 기자가 볼 때 박 전 시장은 왜 공관을 등산복 차림으로 나갔는가?이다. 자신의 성추행 사실이 세상에 알려지고 폭로되면 명예에 금이 가서 자살하러? 아니다. 박 전 시장이 뭐 20-30대 어린애인가?

오히려 단서는 쉽다. 등산복은 편안한 사람 만나러 가는 차림이거나 좀 평소보다 위장할 필요가 있을 때의 옷차림이다. 기자가 볼 때 박 전 시장은 누군가와 모종의 딜(협상)을 하러 간 것으로 보인다. 오거돈 사건이 잘 말하지 않는가? “야야 왜 그래 그러지마! 애기 좀 하자!” 이거다.

그래서 와룡공원에서 누군가를 만나 차량으로 핀란드대사관이나 그 근처로 가서 딜(협상)을 했는데 만약 이 딜(협상)이 잘 안되고 깨졌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그 내용은 정치적 경쟁관계에 의한 무엇이든, 그린벨트가 되니 안되니? 하는 것이든, 아니면 또 다른 내용일 수도 있다.

분명히 박 전 시장이 “야 야 왜 그래? 나 죽이지 마, 원하는 게 뭔데?” 했을 것이면,
상대: “야 우리도 이제는 못 막아,,,니가 저질렀잖아 ! 문제가 심각하다 너, 우리가 어쩌라고?”
박시장: “그러지말고 좀 봐줘 좀 막아줘!”
상대: “그래? 그럼 말이야 이거 좀 해줘야 하겠는데”
박시장: “아아 그건 안돼는데 안돼”
상대: “그럼 정치적으로 끝이지 뭐 별수 있냐?”
박시장: “아 자식들 진짜 의리 없네 이러기냐? 날 꼭 죽여야(정치적으로) 되냐? 그래 xx놈들아 죽여봐!
xx 내가 죽으면 니들은 무사하지 싶으냐? 그래 죽여봐 함 해보자” “니들이 날 죽이면 나도 니들거 깐다. 니들도 죽어!”

만약 박 전 시장의 자연적 사망, 죽음 직전에 이런 대화가 오고갔다면 과연 박시장이 한 말 “날 죽이면(정치적으로) 나도 니들 것 깐다” 라는 내용이 무엇일까? 하는 문제다.

박원순이라는 거물이 죽을 정도의 절대로 세상에 알려져서는 안되는 비밀이 무엇일까? 여자문제? 아니다. 그린벨트 정도? 아니다. 한 울타리 빅텐트속의 정치적 경쟁관계? 아니다.

기자가 볼 때 박원순 정도의 거물도 죽일 정도의 비밀이라면 여러이슈들 중 ‘부정선거’일 확률이 높아 보인다. 왜냐? 정치적 반대편인 쪽에서야 늘 폭로해왔고 데모해 왔지만 이를 여권에서 깐다? 어떻게 되는가? 그야말로 심각해진다. 하지만 그동안 보도된 내용들 말고는 한 개인의 합리적인 의심, 추론일 뿐이고 이가 아닌 다른 무엇일 수도 있다.

박 전 시장의 비서 고 모씨는 예전 한때 종북좌익 간첩 사건의 연루자이지만 후에 미국에서 공부해 빅데이터 전문가가 된 사람이기도 하다. 그러나 기자가 볼 때 그는 박원순 사람이지 상대방은 아니다.

박원순 사망이 타살이나 피살이라면 '우발적인 살인'일 수도 있다. 또 좀 북한문제나 국제부에서 지금의 북미관계, 북중관계를 다루어 본 기자라면 지금까지와 연관있는 또 다른 문제의 측면을 떠올릴수도 있는데 기자에게 바로 생각으로 떠오르는 문제는 '돈' 즉 '자금'문제일 수도 있다.

자유시장경제의 세계와 다른 지역의 문제, 즉, 북중문제를 보면 일반인들이야 전통적으로 같은 사회,공산체제의 정치,경제문제로 생각할 수 있지만 이 분야 외교 전문가들이나 전문가들이 보는 시각은 엄밀히 다르다. 김정은이 친중파 고모부 장성택을 처형한 것을 떠올리고 보면 이들 내부에서도 강경파, 친중파간의 밀고 당기는 권력투쟁 알력관계가 있다.

이런 역학관계가 남한내부 좌익에도 영향을 끼친다면 기자가 박원순 사망을 보기에 가장 중요한 점이 '돈', '자금'문제다. 왜? 현재 북한의 아킬레스건 아닌가? 왜 정치권의 모씨가 박원순 사망 이후 국정원으로 갔을까? 왜 곧 시진핑의 복심을 담은 양제츠가 부산에 올까?

특히, 또 다른 측면, 박원순은 그동안 좌파진영내 시민단체들 운영을 통한 자금 동원책인 소문들이 많았다. 모씨가 조직으로 뭐가 됐다면 박 전 시장은 조직이 약간 그에 못미치지만 재벌 삥뜯기를 통한 자금력은 진영내에서도 알아주던 인물 아니던가?

다시 박원순 사망직전으로 돌아가 가정해 보자!

상대 : "니 문제 해결하려면 좀 내놔!"
박원순 :" 아아 지금은 갑자기 좀 힘들어 !"
상대 : " 야 임마 XXX(빅데이터) 같이 협조 해놓고 이러기래? 무시기? 힘들어? 종 간나 새끼!"
박원순 : "아 좀 봐줘, 나를 죽일려는 사단(정치적으로)내면 나도 확 깐다구 !"
...... ....... ......
....... ....... ........ 또는

상대 : "니 문제 해결하려면 좀 내놔!"
박원순 :" 아아 지금은 갑자기 좀 힘들어 ! 야 동무 내가 지금까지 니들한테 지원한 금액이 얼만디 자 봐봐 통장, 계좌 !
좀 봐주고 도와줘봐! 진짜 이러기야? 이것두 확 깔까?"

그러나 지금 미중, 미북, 북중 상황을 볼때 국제자금 유동성 기축통화가 US달러라 원숭이도 어쩔수 없는 점을 무식한 상대가 알리가 없다.

상대 : "무시기? 힘들어? 무시기? 계좌? 통장? 종 간나 새끼 !"
박원순 : "아 좀 봐줘, 나를 죽일려는 사단(정치적으로)내면 나도 확 깐다구"
....... ...... ........
....... ....... .........

옛날 6.25를 같이 일으켰던 김일성과 박헌영, 트로츠키와 스탈린이 왜 생각이 날까? 박헌영은 김일성이 죽였고 트로츠키는 스탈린이 죽였다. 좌익들의 행태로 볼 때, '미투'문제? 기자가 보기에 이것은 곁가지일 뿐이다. 박원순 사망의 미스테리, 현재, 진실의 답은 하나님만 아신다.

이를 왜곡,수사하지 않는 경찰,검찰이라면 대한민국 조국을 위해 파헤쳐야 할 사안이다. 기자의 추론, 추론, 추론일 뿐 기사화 할 수 없다. 아직 확인되지 않았기에.....수사기관이 조국을 위해 하나님께 즉 진실과 정직에 다가가시기를 바랄 뿐이다.
권병찬 기자 kbc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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