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구동현 기자] (사)에이블복지법인 최일근 이사장은 8월 28일 오후 3시 수원시 팔달구 화서동 에이블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에서, 지난 2년 동안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과 성인기 중증발달장애인의 사회적 자립을 위해 따뜻한 나눔 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경기도의회 의장 표창을 시상하였다.

이날 경기도의회 장현국 의장을 대신하여 황수영 의원이 도의회 의장 표창을 김금실, 김미화, 임미경, 신경우에게 시상하였으며, 수상자들은 (사)에이블복지법인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중증발달장애인의 신변자립 및 일상생활, 사회인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직업재활훈련 프로그램 지도에 적극 참여하였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사회통합을 위해 장애인식개선 문화활동 등 꾸준히 실천하고, 다양한 지표들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 되었다.

수상자인 수원청송로타리클럽 김금실 회장은 봉사는 모두가 어둡고 힘든 세상에 몸과 마음을 통해 봉사하는 것이 맑고 향기로운 세상을 만드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봉사를 한결같은 마음으로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황수영 의원은 존중과 배려 그리고 나눔의 봉사정신으로 중증발달장애인의 사회적 자립을 위해 노력해 주고 있는 경기도 최고의 사회복지시설인 (사)에이블복지법인과 경기도의회 표창 수상자 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하였다.

(사)에이블복지법인 최일근 이사장은 “이번 표창 시상식이 있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경기도의회 및 에사랑1004(에이블을 사랑하는 천사) 회원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동현 기자 pujung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