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김재찬 기자] 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가 티웨이항공과 손잡고 항공서비스 분야 전문 인재를 양성한다.

광주대 항공서비스학과는 최근 티웨이항공과 항공 분야 기술교류 및 인적자원 선발·양성을 위한 산학연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체결식에는 김미정 광주대 항공서비스학과장과 티웨이항공 심창섭 경영지원 상무 등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현장 실습 지원 및 효율적 사업 수행과 협의체 구성을 통한 상호 발전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또 시설 견학 및 실무자 초청 강연 등을 통한 정보 교환, 승무원 체험과정 제공 등을 통해 실무형 인재 양성에 힘쓰기로 했다.

김미정 학과장은 “이번 산학협력은 교육·연구 분야 전문성 강화와 학생 진로 설정 및 전공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중심 능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대 항공서비스학과는 국내외 항공사와 협력해 매년 체험교육 및 현장 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차별화된 교육과정을 통해 항공서비스 분야 전문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김재찬 기자 kimca1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