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박대영 기자]한국콜마(대표 안병준)는 지난 7일 부천시 드림스타트 아동의 치과치료 및 학원 수강료 지원을 위한 후원금 1천만원(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을 전달했다.

후원금 전달식에는 한국콜마 경인사업장 상무, 부천시 복지위생국장이 참석했다.

한국콜마 경인사업장(부천시 평천로850번길 15)은 부천시 도당동에 소재해 있는 색조화장품 공장으로 지난해부터 부천시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1천만원씩을 후원해오고 있다.

변성배 한국콜마 경인사업장 상무는 “아동은 미래 성장의 동력이며 희망이다. 부천에 소재한 기업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지역 아동들의 성장을 지원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정길 복지위생국장은 “한국콜마의 2년 연속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사회복지는 확대되고 있지만 치과치료와 학원수강료는 지원이 되지 않는 부분이 많이 있다”며 “이번 후원사업은 부천시 드림이들의 행복한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콜마는 화장품, 의약외품 등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산불 피해지역 긴급구호물품 전달 ▲세종시 드림스타트 후원 ▲그 외 다수 저소득층 지원 등 지속적으로 사회적 공헌을 실천해오고 있다.

특히, 2021년 부천시 드림스타트에 기탁한 후원금 1천만원은 아동 총 22명의 치과치료비 및 교육비로 쓰여 저소득가정에 큰 힘이 되고 있다.

박대영기자 dypark@sda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