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박광옥기자] 광양경찰서(서장 정재봉)는
지난 12일 새벽 광양시통합관제센터와 협업하여 특수절도 미수 피의자들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당시 광양시통합관제센터에서 근무하는 통합관제 요원이 학생풍으로 보이는 3명이 광양읍 식당 주변에 주차된 차량들의 문을 열고 다니는 것을 발견, 범죄 의심되어 광양경찰서 112상황실로 신고했으며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피의자들의 동선을 파악하여 읍내지구대 경찰관들과 공유하는 방법으로 광양읍 노상을 걸어가는 피의자 3명을 검거하고 현재 조사중에 있다고 밝혔다.

광양경찰서는 광양시통합관제센터와 협업하여 위와 같은 사건·사고를 해결한 사례가 많이 있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치안인프라 확장과 지자체·유관기관 등과 협업하여 공동체치안 구축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광옥기자 khoy6585@naver.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