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의회(의장 곽세훈)의 제292회 제1차 정례회가 6월 15일부터 6월29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안, 2023년도 상반기 군정 주요업무 보고 청취,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점검결과 보고서 채택의 건과 조례안 8건과 일반안건 1건 등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15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먼저 김정숙 의원의 “안전한 함안군을 위한 제언”과 조만제 의원의 “함안군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캠핑산업 육성·지원의 필요성”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이어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안, 2023년도 상반기 군정 주요업무 보고의 건, 군수 및 관계 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등을 처리하였다.

곽세훈 의장은 “정례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집행부의 협조를 당부하며, 연초에 수립한 주요 업무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여 군민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출범한 지 1년이 되어가는 제9대 함안군의회에 보내주신 군민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함안군의 발전과 군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정례회 일정은 16~19일 위원회 조례안 등 심사, 20~21일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22~28일 2023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보고 청취 후, 29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신동아방송 이신동기자 news@sda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