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뉴스=최송화기자] 김해교육지원청(교육장 안태환)은 9월 6일(수) ~ 9월 7일(목) 양일간 부산직업능력개발원에서 김해 지역 특수교육대상학생(김해여고, 김해분성여고 학생 17명)을 대상으로 “2023. 현장중심 직업체험” 「부산직업능력개발원 일배움 과정」을 실시하였다.

「부산직업능력개발원 일배움 과정」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적성과 능력에 맞는 전문적인 훈련 체험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사회 전문기관의 직업 훈련과정 진입 여건을 조성하고, 학생들의 진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3년 김해교육지원청과 부산직업능력개발원이 연계하여 기획 및 실시하고 있는 현장중심 직업체험과정이다.

9월 6일(수) ~ 9월 7일(목) 양일간 김해여고, 김해분성여고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은 3D 프린트 도장 만들기와 레고 조립, 심리재활, 인지재활 실습을 통해 부산직업능력개발원에서 실제 훈련 중인 직무 분야를 체험하였다.

체험에 참가한 김해여고 학생(김○○)은 “이번 체험을 통해 졸업 후 진로 선택의 폭이 한층 더 넓어진 것 같고, 가까운 곳에 직업전문 훈련을 받을 수 있는 곳이 있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다 ”라고 말했다.

김해교육지원청 안태환 교육장은 “지역사회 현장 중심의 직업체험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진로 탐색의 기회를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하였다.

최송화기자 songhwa11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