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뉴스=최송화기자] (재)김해시복지재단(대표이사 최정규)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지난 10일부터 ‘장애인식개선 김해시민 작품공모전-시작’ 그림 분야 수상작 전시를 실시하고 있다.

김해장애인복지기관네트워크 공동사업으로 2023년 첫 회를 맞이한 ‘장애인식개선 김해시민 작품공모전-시작’은 김해시민을 대상으로 그림, 사진 및 동영상, 슬로건 등 3개 분야에 대해 공모전을 실시하였으며, 지난 9월 제10회 장애인자기주장문화제 및 제7회 장애인인권영화제에서 김해시장상, 김해의장상, 김해교육지원청교육장상 등 총 29작품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하였다.

그 중 그림분야 수상작 22작품을 10월 19일까지 전시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의 장애에 대한 차별과 편견 해소 등 긍정적 인식 변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강미경 관장은 “앞으로 장애인식개선 및 장애인 미술작품 전시회를 운영함으로써 장애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가지고, 예술과 창의성을 통해 다양성을 존중하는 열린 가치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해장애인복지기관네트워크는 김해시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해장애인자립생활센터, 김해장애인인권센터, 김해서부장애인자립생활센터, 김해서부장애인인권센터, 신장유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진영장애인자립생활센터 총 8개 기관이 함께하며, 장애인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최송화기자 songhwa11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