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 함안=이신동기자]이병철 함안부군수는 지난 18일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200만원을 함안군장학재단에 기탁했다.

경남 산청군 출신인 이병철 부군수는 2022년 1월 1일부터 2023년 12월 18일까지 함안부군수로 재임(在任)했다.

이병철 부군수는 “함안부군수로 근무하면서 받은 따뜻한 군민의 관심과 사랑에 대한 작은 보답으로 함안의 꿈과 미래가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장학금을 기탁한다”고 말했다.

이에 조근제 군수는 “이병철 부군수의 고마운 정성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금은 학생들을 위한 장학 사업에 소중히 쓰겠다”며 “재임기간 동안 군민과 소통하며 지역 현안을 꼼꼼히 챙겨 함안군의 역점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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