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 목감초등학교(담당교사 하정은)는 지난 7일(화)부터 24일(금)까지 3주 동안 겨울방학 방과후학교 대학생 멘토링 수업을 시작 했다.

목감초 방과후학교는 4. 5학년 대상으로 각 학년별 15명씩 멘티 학생으로 구성돼 1대1로( 수학, 국어, 영어)등 정해진 기간 동안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정서적,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고 성장과정에 필요한 지적, 정서적 지원을 통해 Mentee의 개인적인 후원자, 역할모델, 학습코치, 상담자가 되고 있다.

방과후학교 운영에 대한 학교현장의 부담을 해소하고 학생들에게 개별화된 학습 및 특기적성 ,인성지도 등을 지원하며 계층간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하고자함이다.

방학중 대학생 멘토링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자아발견 및 자신감과 긍정적인 사고로 밝고 명랑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줌으로써 큰 기대효과를 창출 할 수 있다. 또한 대학생들에게 봉사활동 및 교육실습기회 부여와 동시 배우고자하는 학생들에게 큰 디딤돌이 될 것으로 본다.

<목감초등학교 조미숙>

편집팀 hyun@school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