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구제역 발생을 미리 막기 위해 22일부터 이달 말까지 8만 5천여마리의 소와 돼지, 염소 등의 가축에 대해 구제역 예방접종을 실시합니다.

이번 예방접종은 충남에서 돼지 구제역이 발생해 한 달 앞당겨 실시하는 것입니다.

소 50마리 이상 대규모 농가는 자가 접종하고, 소규모 농가는 희망자에 한해 방문 접종해 줍니다.

시는 구제역을 완벽히 예방하기 위해서는 1차 접종 후 한달 후에 2차 접종을 하는 것을 추천하며, 철저한 예방접종을 당부했습니다.


경북방송국 최예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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