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지난 12월 13일『제3회 사회복무요원의 날(‘16.12.5.)을 기념하여 사회복무요원 자살예방교육과 오찬 간담회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사회복무요원들의 성실복무를 유도하기 위해 매년 월1회 사회복무요원 84개 근무지별로 자체 복무교육을 실시하였고, 분기1회시(안전총괄과) 주관으로 전문가를 초빙하여 통합 복무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2013년 12월 5일 병역법 개정으로 공익근무요원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의 명칭변경을 계기』로 병무청에서 지정한 “제3회 사회복무요원의 날”을 기념하여 의정부소방서 4층 민방위교육장에서 행정관서와 사회복지시설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 160여명을 대상으로 의정부시정신건강증진센터 중증정신질환관리팀장 석지현강사를 초빙하여 “자살예방”이라는 주제로 복무교육을 실시하였다. 아울러 교육 후에는 성실복무하는 사회복무요원들의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마련코자 오찬 간담회를 실시하여 사회복무요원들에게 소속감과 자긍심 고취 및 사기진작의 기회를 마련하였다.

한신균 안전총괄과장은 이번에 실시된 교육이 “병역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교육으로 미래의 중심인 사회복무요원들에게 꿈과 희망을 갖게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으며, 교육종료 후 오찬 간담회를 실시하여 의정부시에서 복무하는 사회복무요원으로써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이는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복무교육과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여 사회복무요원들의 사기진작과 성실복무를 유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 의정부 이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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