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 권우식)은 6월 3일(월) 고성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고성지역 이옥철, 황보길 경상남도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고성교육 주요 현안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고성교육 주요 현안 사업 ▲다르게 새롭게 신나게! 고성행복교육지구 운영 ▲ 경상남도교육청에서 공모 중인 (가칭) 교직원 힐링센터 설립 예정부지 관련 ▲지난 5월 17일 경상남도의회에 제출한 2019. 제1회 추경예산(안)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이번 추경 예산안에 증액되는 약 164억원 중 고성군에서 지원되는 행복교육지구 운영비 3억원, 마암초 다목적강당 건립비 8억원과 본예산에서 제외된 고성읍 소재 학교(철성초, 율천초) 소규모체육시설비 16억원, 특히 노후된 학교 시설개선비 약 119억원, 부족한 교실 확충비 5억4천만원, 학교급식 환경개선비 2억8백만원이 반영되었다. 그 중 고성유치원, 고성중앙고에는 엘리베이터 설치비 2억8천만원을 편성하여 몸이 불편한 학생들의 편의를 지원할 계획이다. 권우식 교육장은 “지역주민들의 관심 속에 학생 안전과 교육과정 운영을 뒷받침할 교육환경 개선 확충과 지원을 위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어떤 아이도 차별없이 내 자녀처럼 믿고 맡길 수 있는 모두가 행복한 고성 교육 실현을 위해 이번 추경 사업은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도의원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하였다”고 전했다. 고성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만들어가는 고성교육의 발전을 위해 주요 교육 현안과 추진 과정을 공유하는 자리를 자주 가지고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대원 기자 hst928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