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홍순태 기자] 경상남도교육청 산청도서관(관장 김현자)은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어린이들에게 책읽기의 즐거움과 다양한 독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겨울독서교실’, ‘겨울방학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제100회를 맞이한 겨울독서교실은 「600 꿈꾸는 예술 도서관」을 주제로 ▲볼로냐 라가치상이 뭐예요?(정보활용교육) ▲저는 꿈꾸는 사람입니다(탐색스피치) ▲찰칵찰칵 사진 찍기 ▲명화를 담다(명화·음악·동화를 접목한 예술활동) ▲클라우즈 KDC 어디까지 알고 있니?(‘타임라인’보드게임 응용) ▲뚝딱뚝딱 독서대 만들기 ▲두근두근 생각놀이터 등 한국십진분류표(KDC) ‘600번 예술’을 주제로 다양한 독후활동을 펼친다. 대상은 초등 3~5학년 25명으로 1월 7일(화)부터 1월 10일(금)까지 4일간 진행한다.

또한 겨울방학 특강은 ▲조물조물 공예교실(공예) ▲쿡쿡 북스토랑(요리) 등 2개 프로그램으로 초등 저학년과 초등 고학년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1월 14일(화)부터 1월 29일(수)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에서 준비한 예술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움츠린 몸과 마음을 쭉쭉 펴길 바란다”고 전했다

홍순태 논설위원 hst928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