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홍순태 기자] 한국세라믹기술원(원장 유광수)에서 성금 1,406만원을 코로나19 대응에 사용해 달라며 7일 오전 11시 진주복지재단(이사장 이성갑)에 전달했다.

한국세라믹기술원 유광수 원장은 “코로나19 사태 대응책으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2주간 연장하여 사회,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시민들이 늘어나고 있어 조금이라도 돕고 싶은 뜻에서 직원들과 함께 정성으로 성금을 마련하게 되었다”며“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진주시복지재단 이성갑 이사장은“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에 따른 피로감이 누적되는 때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을 보여준 기술원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지원될 수 있도록 잘 전달 하겠다”고 말했다.

홍순태 기자 hst928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