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박광옥 기자]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2019년 지역에서 활동할 수 있는 응급생명도우미 37명을 양성 11월 19일 보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암대학교 박상욱 교수를 초빙 지역에서 활동하는 응급생명도우미의 역량 강화를 위해 응급상황별 대처 요령, 교통사고 발생 및 익사 사고 시 응급대처 방법에 대해서 사례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 호응도를 높였다.

또한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춰 코로나 19 생활 방역수칙 교육과 손 소독제 만들기 체험을 하였으며 11월 13일부터 마스크 미착용시 과태료가 부과됨을 교육 지역 주민의 마스크 쓰기 지도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였다.

교육에 참석한 도양읍 김모씨는 “응급처치 교육을 받고 나니 앞으로 활동하는데 자신감이 생겼다며 주위에서 응급한 상황 발생 시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보수교육을 실시 신속한 응급 처치로 귀중한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박광옥 기자 rhkddhr72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