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송현주 기자] 김해시종합건설업협의회(회장 강동국)에서 지난 29일 김해시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김해시에 기탁하였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 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해시종합건설업협의회는 2000년 1월에 창단되었고 건설업에 종사하는 회원 3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번 코로나19로 인해 힘들어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며 따뜻한 온정을 베풀게 되었다.

강동국 김해시종합건설업협의회 회장은 “코로나19가 재확산되면서 어려운 이웃들이 더 힘들어 하겠지만 이번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 서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이웃을 생각하며 김해시에 후원해주시는 김해시종합건설업협의회에 감사드리며, 도와주신 분의 뜻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송현주 기자 songju536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