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김재찬기자]호남대학교 사랑나눔센터(센터장 진경미)는 10월 31일 광주광역시 서구 양동 행정복지센터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동절기 지역사회 연계 봉사활동 ‘온(溫)세상 연탄나눔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온(溫)세상 연탄나눔봉사’에는 호남대학교 사랑나눔센터 사회봉사단 그루터기, 빵타지아(지도교수 최상호), 하오츠(지도교수 이무형), 차이나천사(지도교수 왕루) 등 총 20명의 재학생과 교직원, 지역 마이스터고등학교, 서구자원봉사센터가 참여, 서구 양동 행정복지센터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층 4가구에 약 1,000여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진경미 사랑나눔센터장은 “코로나 19로 외부활동에 제약을 받아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어느 때보다 많아질 올 겨울에 대비해 소외된 이웃들에 연탄나눔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또 봉사동아리 하오츠 이무형 지도교수는 “봉사에 참여한 고교·대학·기관 구성원들의 따뜻한 마음까지 함께 전달돼 지역 어르신들이 지역공동체의 온정을 느끼며 훈훈한 연말연시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찬 기자 kimca1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