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김기남 기자] ㈜서우인과 ㈜한국이씨엔이크리너에서 여수시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를 위해 1천 만 원 상당의 물티슈, 청소 세제 등의 물품을 후원했다.

여수교육재단이 후원기업과 사회복지시설 연결에 적극적으로 나서 20여 개 사회복지시설에 후원 물품이 전달됐다.

여수시의회 앞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서우인 대표 장선우, ㈜한국이씨엔이크리너 대표 박종철, 여수교육재단 정재화 이사장, 여수시의회 김영규 의장 및 민덕희 환경복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후원기업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날에 더 쾌적하고 위생적으로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청소 물품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여수시민과 상생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영규 의장은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을 위해 기부해 주신 ㈜서우인과 ㈜한국이씨엔이크리너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의회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한 정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민덕희 위원장 또한 “후원 기업의 세심한 배려와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이웃을 위해 사각지대 없는 맞춤형 복지업무가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상임위에서도 항상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기남 기자 tkfkddl596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