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 인천= 윤민식기자] 청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석분김기완, 이하 협의체)는 이번 추석을 앞두고 9월 10일(화) 관내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 60가구에 명절 음식을 전달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였다.

이번 협의체 연간사업을 통해 전달된 명절 음식은 총 300만원 상당의 떡, 불고기, 과일 등으로 구성됐다. 해당 음식을 전달받게 될 어르신 등의 건강을 생각하며 정성껏 준비됐다.
여름부터 계속 이어지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청라2동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가정에 방문하여 음식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함으로써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이석분 청라2동장은 “추석은 가족, 이웃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명절이다. 하지만 여의치 않은 상황으로 인해 명절을 즐기지 못하는 이들이 많다”며 “이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명절을 즐겁게 보내고 청라2동 내 따뜻한 온정이 흘러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기완 민간위원장은 “지역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라2동 관내 주민 누구든 소외되지 않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민식기자 insm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