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전남여수=김기남 기자]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서대현 의원(더불어 민주당 여수2)은 10월 8일 전남도의회 제385회 임시회에서 IB교육 적극 도입을 위해 17개 시·군에 촉구 건의했다.

서대현 의원은 건의안을 통해 “학생 역량중심 맞춤형 교육인 IB교육을 지역사회와 각 시도 교육청에 적극 도입시켜 전남도내 뿐 아니라 모든 학생들을 글로벌 미래 인재로 크게 성장시켜 세계속에서 단연 으뜸이 되는 민주시민으로 길러야 한다”고 촉구했다.

현재 전남도는 IB교육을 2025년까지 8개 지역(영암4교,나주4교) 26개 학교로 확대하고 2027년까지 10개 시군 32개교로 확대할 예정이다.

서 의원은 “무엇을 많이 아느냐 보다 어떻게 문제해결을 할 역량을 갖추고 있느냐가 훨씬 중요한 만큼 심도 있게 탐구하는 습관이 중요하다”며 “종합적이고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글로벌 미래인재를 양성하여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전통적인 주입식 교육을 넘어 세상을 향한 열린 자세와 서로 간의 상호 관계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깊이 사고 하는 IB교육에 모두가 동참하여 받아들일 준비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서대현 의원은 IB교육 활성화를 위해 IB교육 적극 도입을 위한 도정질문, IB교육 기고 및 IB교육 5분 자유발언에 이어 17개 시군 촉구건의문까지 발의하는 등 ‘IB교육 전도사’로 의정활동의 지평을 넓혀가고 있다.

김기남 기자 tkfkddl596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