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미래학자인 조나단 트렌트 교수가 지난 9일(월) 오후2시30분 서울 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열린 국제미래학회 학술포럼에서 `IT융합 헬스케어, 기후변화 및 에너지 산업, 미래를 논하다`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100여명의 미래와 관련 분야 전문가가 함께한 학술포럼에는 김광두 국가미래연구원장, 이주영 새누리당 여의도연구소 소장, 배은희 한국바이오협회 회장, 이경숙 전 한국장학재단 이사장, 위철환 대한변호사협회 회장이 축사를 했고 기조 강연 이후 이남식 국제미래학회장 사회로 김학도 산업통상자원부 국장, 이제호 인제 일산병원 교수, 권원태 기상청 기후과학국장, 정욱형 CEO에너지 대표, 염용섭 SK경제경영연구소 실장 등이 참석하는 패널 토의가 있었다.  

포럼을 총괄한 안종배 국제미래학회 학술위원장(한세대 교수)은 “세계적인 미래학자와 함께 IT와 바이오 및 에너지를 결합한 미래기술 흐름과 컨버전스 현황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며 국제미래학회는 주기적으로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세미나를 진행할 것이다”고 말했다.

장현덕 hyun@school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