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현대공업고등학교(교장 임태원)는 제94회 전국체전 여자축구부 결승에서 강원도 대표인 화천 정보산업고를 맞이해 시종일관 팽팽하게 경기를 펼친 끝에 1대0의 승리를 거뒀다.
현대공고는 2011∼2012 전국체전에 이어 체전 3연패와 함께 2013 시즌 전관왕인 5관왕의 위업을 달성하면서 다시 한 번 한국여자축구의 최강자임을 확인했다.
국내 여자 고등부 축구의 절대 강자인 현대공업고등학교는 주전 3명이 대표팀으로 차출돼 다소 전력이 약했지만 예선부터 결승까지 적수가 되지 못하는 상대방들을 일방적으로 몰아붙이며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서도 현대공고는 화천정산고를 맞이해 접전을 벌리다가 전반 30분 오소영과 김민진으로 이어지는 패스를 김소이가 골로 연결하면서 승부를 결정졌다. 특히, 결승에서는 골키퍼 권혜미의 선방이 울산선수단에 금메달을 안기는데 수훈을 세웠다.
이로서 현대공고는 올 시즌 전관왕인 5관왕과 함께 체전 3연패 등의 여자축구의 신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특히, 학교에서 학업에 혼신을 다하는 가운데 얻은 기록이어서 국내 스포츠계에도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현대공고는 2011∼2012 전국체전에 이어 체전 3연패와 함께 2013 시즌 전관왕인 5관왕의 위업을 달성하면서 다시 한 번 한국여자축구의 최강자임을 확인했다.
국내 여자 고등부 축구의 절대 강자인 현대공업고등학교는 주전 3명이 대표팀으로 차출돼 다소 전력이 약했지만 예선부터 결승까지 적수가 되지 못하는 상대방들을 일방적으로 몰아붙이며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서도 현대공고는 화천정산고를 맞이해 접전을 벌리다가 전반 30분 오소영과 김민진으로 이어지는 패스를 김소이가 골로 연결하면서 승부를 결정졌다. 특히, 결승에서는 골키퍼 권혜미의 선방이 울산선수단에 금메달을 안기는데 수훈을 세웠다.
이로서 현대공고는 올 시즌 전관왕인 5관왕과 함께 체전 3연패 등의 여자축구의 신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특히, 학교에서 학업에 혼신을 다하는 가운데 얻은 기록이어서 국내 스포츠계에도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윤현한 han@school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