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례중학교(교장 박미연)는 24일(목) 10:30 교내 솔마루관에서 개교 기념식을 갖는다.

송례중학교는 서울특별시 송파구 위례순환로에 위치하며 총 14학급 규모로 신입생 107명(5학급), 2, 3학년 전입생 175명(각 학년 4학급, 특수학급 1학급)으로 전학년 동시 개교를 했다.

기념식은 개교 테이프커팅, 기념식수, 개교식, 책 씨앗뿌리기, 꿈 다짐식, 축하다과회 등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특히 책 씨앗뿌리기 행사에서는 참석 내빈들이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도서를 추천하는 행사이며, 꿈 다짐식은 학생, 학부모, 교사, 관계자 분들의 꿈을 담은 카드를 꿈 항아리에 담는 행사가 진행 될 예정이다.

송례중학교는 2014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중1 진로탐색 집중학년제, 가르침과 배움이 즐거운 선진형 교과교실제를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의 인성계발을 위해 서울여자대학교와 MOU를 맺고 ‘트랄랄라’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또한 지역문화의 이해를 위하여 ‘송파홀릭’ 프로젝트를 준비함으로써 미래사회에 적응하기 위한 창의․인성 함양의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더불어 송례중학교는 교사,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학생들을 교육하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학교’로 육성하기 위해 학생지도방안과 공동문화컨텐츠를 계발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학생생활지도 봉사단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누구나 이용이 편리한 ‘꿈 자람터’ 개방도서관을 운영해 책 읽는 위례신도시의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송례중학교 / 진성룡>

편집팀 hyun@school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