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은 11일 청소년수련관 실내집회장에서 방문형서비스 민·관 복지네트워크 연계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교육은 다양하게 추진되는 방문형서비스 사업간 협력기반을 마련해 사업의 효율성과 효과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읍·면, 보건소, 노인종합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등 7개 기관 방문형서비스사업 관계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교육은 ▲힐링특강 ▲사례발표 ▲역량강화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참석자들은 '복지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방문형서비스 네트워크의 중요성'을 주제로 김연수 교수(백석대학교 사회복지학부)에게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받았습니다.

또한 보건소 방문보건담당자의 독거노인 당뇨사례관리 수범사례 발표와 장용옥 강사의 '직무스트레스 해소, 힐링을 위한 웃음노래치료'를 함께 했습니다.

군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위기가구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위한 실무자들의 역할을 강조하고 방문형서비스 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전문적이고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신동아방송 news@sda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