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시 건강가정 지원센터는 가족상담사업 프로그램 중 아버지와 자녀의 관계를 향상하기 위한 집단 상담 ‘동상이몽’을 진행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갈등으로 이어지기 쉬운 사춘기(중·고등학생) 자녀와 아버지의 관계를 개선하기 위한 활동들로 구성되어 있어 아버지와 자녀의 소통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사춘기 자녀를 둔 아버지의 역할과 의미에 대해서도 알 수 있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이번 활동은 아버지와 자녀가 참여하기 쉬운 시간대로 4월 30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행 될 예정이며, 프로그램을 진행할 강사는 교육학 박사이며 가족 관계 향상을 위해 다양한 상담과 교육 활동 경력이 있는 박기영(남, 라이프코칭센터 마스트 코치, 한국청소년상담원 부모교육 강사) 강사이다.

프로그램의 형식은 집단상담의 형식으로 진행되며, 참여자 모집은 아버지와 중·고등 자녀 1명이 팀을 이루어 총 5팀을 모집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의 기타 자세한 내용은 김해시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gimhae.familynet.or.kr)에 게시되어 있으며, 전화 (055-329-6355~6)
로도 문의해도 된다.

부산방송국/이종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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