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양산경찰서(서장 박천수)는, 지난 3일 11:00, 양산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경찰서장, 여성청소년과장, 여성청소년계장, 4대 사회악 담당자 등 경찰 4명 및 양산 지역주민 대표 인터넷 카페 ‘러브양산맘’, ‘웅상이야기’ 운영진 4명 등 총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감안전도 향상 방안을 논의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가정․학교폭력 등 4대 사회악에 대한 주민들의 체감안전도를 높이고자 경찰활동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인터넷카페 운영진들은 평소 온라인 상에서 주민들이 궁금해 하던 사항에 대해 질문하고 주민들이 바라는 점을 건의하였다.
※ 질문사항 : 112신고시 처리 절차, 성추행 발생시 대응방법 등
※ 건의사항 : 어린이날 행사장 주변이 공사로 인해 교통사고 위험이 있는데 이에 대한 교통관리 요망 등

박천수 양산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카페 운영진과의 주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시민들의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경찰활동에 반영해 나갈 것이며, 적극적으로 4대악 근절을 홍보하여 달라.”고 당부했다.

카페 운영진들은 “앞으로 경찰서와 소통하며 시민들이 궁금해 하는 사항을 문의하고 카페 회원들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 그리고 4대악 근절 홍보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부산방송국/이종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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