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김해시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SNS 활용 교육을 실시한다.

스마트폰이 대중화 되면서 초등학생부터 실버 세대까지 모든 계층이 SNS를 이용해 정보를 공유하고 공감하는 시대가 되었다. 시는 이처럼 SNS가 주요 홍보매체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시대임을 감안하여 직원들의 SNS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나섰다. 이번 교육으로 SNS가 좀 더 활성화되어 시민들과의 소통과 공감이 활발히 이루어질 것으로 본다.

이번 직원대상 교육에서는 SNS의 필요성과 각 특성을 이해하고, 게시물 등록 및 관리방법 등 다양한 기능과 활용 방법을 직접 실습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김해시는 현재 5개의 공식 SNS(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 유튜브)로 시민과 활발하게 소통을 하고 있으며, SNS를 통한 다양한 활동으로 많은 정보를 공유하여 글로벌한 공무원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방송국/이상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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