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경찰서(서장 진종근)는
다가오는 연말연시를 맞아 다음달 31까지 민생안정 특별치안 기간으로 설정하여 경찰 협력단체 치안간담회를 실시,
의정부 시민을 위한 특별 치안활동에 총력을 기울일수 있도록 협력 단체와의 치안 협력체계를 구축 하였다.

21일 오전 11시부터 경찰 협력단체장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의정부시를 위해 여성안심귀갓길과 범죄발생 통계를
통해 분석한 여성범죄 불안지역 총25개소를 선별하여, 지구대·파출소별로 21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매일저녁 10시부터 자정까지 취약개소 야간합동순찰을 실시하도록 하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명00 자율방범연합대장은 공동체 치안을 위해 경찰기관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하여 경찰 특별시책 등 지역주민을 위한 경찰업무에 최선을 다해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의정부경찰서는 민생안정 특별치안을 위해 각 기능별 자체 특별치안대책을 수립하고 주민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생활범죄근절, 주택 밀집지역 강·절도 및 번화가 폭력범죄 등 다양한 범죄예방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진종근 의정부경찰서장은 “공동체 치안에 있어 협력단체의 중요도가 높은 만큼, 서로 소통하며 협업하는 체계를 유지하여
민생안정을 위한 특별방범에 민·경 치안력을 최대로 구축,범죄 없는 의정부, 행복한 의정부, 주민과 소통하는 의정부경찰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 의정부 이준용 기자

이준용 lst8259@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