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남도진주교육지원청은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진주교육지원청 재난상황실에서 직원 82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 이번 훈련은 다양한 재난 유형에 대비한 대응역량 강화 및 안전문화 조성을 목표로 학교 현장에서 실제 일어날 수 있는
통학차량 안전사고 및 자연재해 등을 위해 실시하게 되었다.

◦ 훈련에서는 시스템 훈련, 토론기반연습 훈련, 현장 실제 훈련, 민방공 대피훈련(지진 대피)등 현장훈련을 실시해 각종
재난상황에 대한 위기관리 대응능력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 특히, 5개 분야 토론 훈련을 통해 구체적인 재난·사고 발생 시 대응체계 문제점 도출 및 개선 방안을 마련하여 실제상황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게 된다.

※ (5개 분야)통학차량 사고, 감염병, 장해학생 교출, 건물 화재, 단체 식중독
□ 심낙섭 교육장은 “지난 우리지역에서 발생한 각종 사고를 겪으면서 재난대응 체계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다. 이번 훈련과 연계하여
담당부서에서는 초동 단계의 유관기관 정보공유 체계를 재정립 해주길 당부 드리며, 전 직원들은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할 수
있는 재난대응역량을 강화하여 안전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하였다.

김대원 기자 hst928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