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송현주 기자] 김해시 장유1동 소재 만복횟집(대표 김경숙)에서 지난 1월 7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만복횟집은 무계동 먹자촌에서 영업 중으로 2015년부터 매년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씩 기탁해오고 있으며, 이번에 기탁 받은 성금은 관내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경숙 대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워진 우리 장유1동의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자 한다.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경용 장유1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올해도 성금을 기탁해주신 만복횟집에 감사드린다.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정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송현주 기자 songju536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