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김재찬 기자] 지난 29일 나종수 광주·전남재향군인회장 전반기 향군활동의 성과를 공유하는 성과분석회의를 개최하고, 후반기 향군활동에 대한 추진계획을 설명했다.

27개 시·군·회 회장과 사무국장 등 8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반기 향군활동을 설명하는 성과분석회의를 개최했다.

오늘 개최한 전반기 향군활동에 대한 성과분석회의에서는 광주·전남재향군인회 및 27개 시·군·구회에서 개최한 정기총회, 신임회장 간담회, 업무 지도감사 등의 활동을 설명했다.

또한 전반기에 추진한 향군활동에 대해서 개선방안을 협의하면서 시·군·구회장 등과 함께 성과를 공유했다. 전반기 안보활동은 3.1기념행사 및 6.25행사 참석과 제6회 서해수호의 날 행사와 안보결의대회도 병행해서 실시했다.

특히 27개 시·군·구회의 향군회원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안보교육의 성과도 공유했다.

“후반기 향군활동과 안보활동 방향은 먼저 향군회원을 늘리면서 안보활동을 추진할 것이며,”“올해 6.25 71주년을 맞이했음에도 6.25 전사자의 유해가 발굴되지 않고 있어서 유해발굴 사업을 안내하고 홍보에도 적극 나설 것이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호·영남 향군 친선교류 행사를 다양한 내용으로 추진해서 영·호남이 더욱 가까운 향군이 되도록 할 것이다.”지난해 초에 코로나19가 대구지역에 급속하게 유행하면서 마스크 품귀현상까지 겹치는 어려운 상황이 되자 광주·전남재향군인회에서는 대구광역시재향군인회에 금일봉과 마스크를 전달했다.

김재찬 기자 kimca1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