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이재철 기자] 당진시립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한달간 문화공연, 탐방, 원데이 클래스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3일에는 합덕도서관에서‘도서관과 함께하는 연꽃생태탐방’을 개최해 합덕제에서 연꽃의 생태 관찰을 통해 무심코 지나치는 자연 속에서 참여 어린이들의 재능을 찾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18일 삼선산 숲속 도서관, 25일 면천 창고에서 진행하는‘찾아가는 우리동네 북콘서트’에서는 버블아트쇼 가족뮤지컬을 준비해 가족들과 함께 나들이 하면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24일 중앙도서관에서 진행되는‘책과 음악, 이야기가 있는 북콘서트’를 통해 김연수 작가와의 만남을 기대하는 독자들에게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음악과 함께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시립도서관 구본휘 관장은“이 밖에도 시립도서관 13개소에서 ‘책 읽고 독후 놀이’,‘마크라메 원데이클래스’등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독서 하기 좋은 계절인 9월에 책과 함께하는 문화생활을 즐기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참여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재철 기자 jaechul531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