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뉴스=신동호기자] (재)김해시복지재단(대표이사 최정규) 김해시동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5월 11일부터 여성의 사회 참여와 취업을 활성화하고 지역 사회 및 산업체 요구에 적합한 여성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온라인마케팅사무원 양성과정을 시작한다. 김해시여성센터 컴퓨터교육실에서 5월 11일부터 9월 6일까지 주 5회, 일 3시간씩 총 80회에 걸쳐 강의가 진행된다.

온라인마케팅사무원 양성과정은 김해시 산업단지 조성 확대와 IT분야 대중화라는 시대적 흐름에 맞추어 회계 및 마케팅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사무 인력을 양성하는 과정으로 온라인마케팅 실무, 전산회계(1·2급) 및 ITQ엑셀 프로그램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번 과정에 참여한 20명의 훈련생들은 취업 연계와 관련하여 구직상담, 집단상담, 새일여성인턴십 등의 취업지원서비스도 받게 된다.

김해시동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 구정회 센터장은 “경력단절여성과 구직여성이 교육을 통해 역량을 키우고 훈련생 모두 원하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지역발전을 위한 과제임을 알고, 여성들이 양질의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직업교육훈련 및 기타 문의사항은 김해시동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 (☎329-2145)로 하면 된다.

신동호 기자 gunman196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