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이강섭기자] 신평면 행복나눔협의체(공공위원장 염진선, 민간위원장 손완진)와 임실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인숙)가 지난 11일 신평면 피암마을에서 2차 이동 빨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농사철이 시작되는 가운데 행복나눔협의체 위원 및 봉사 위원 10여 명은 피암마을회관 앞에서 이동세탁차량을 이용해 관내 독거노인 및 거동 불편 어르신을 대상으로 빨기 힘들었던 이불 빨래 등을 직접 수거하여 깨끗하게 세탁했다.

거리가 있는 피암마을의 월평은 차량이 직접 방문해 이불을 수거하고 가져다드리는 등 이동 빨래 지원을 진행했다.

신평면 행복나눔협의체는 특화사업으로 주민들의 호평 속에 이동 빨래 봉사활동을 계속 시행할 계획이다.

이강섭기자 sdatv.honam@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