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고재규기자] 담양군 담빛청소년문화의집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청소년들을 위한 세계 각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청소년 세계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늘 7월 22일부터 8월 4일까지 총 4회기로 진행되며, ▲아메리카 인디언들의 문화 드림캐처(초등 4학년 이상) ▲서양 매듭공예인 마크라메 도어벨(초등 4학년이상) ▲세계전통놀이문화 체험(초등1~3학년)으로 각 20명씩 모집할 예정이다.

신청은 담빛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세계문화체험뿐만 아니라 4차 산업 주제의 VR체험 등 청소년들이 무더운 여름을 즐겁게 이겨낼 수 있도록 다양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담빛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의 건전한 놀이문화 형성을 위한 문화복합공간으로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및 청소년들에게 탁구, 포켓볼, 댄스실, 100종의 DVD 보유, 코인노래방, 30여 종의 보드게임, 도서실 등 다양한 시설,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고재규기자 sdatv.honam@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