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이철형기자] 고창군은 (사)고창미술협회 고창지부(지부장 권애란)가 10월 17일부터 31일까지 15일간 고창 문화의 전당 전시실에서 고창미술협회 회원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창미술협회전은 고창 미술협회 회원 90여명이 한해동안 가장 심혈을 기울여 만든 서양화, 공예, 도예‧서각, 조각‧사진, 서예 등 각 분과별로 작품을 전시하는 자리로 올해 제34회째를 맞이하는 뜻깊은 전시회이다.

1부는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서예, 문인화, 공예 부문을 전시하며, 2부는 서양화, 도예, 서각, 조각, 사진이 전시된다. 특히 19일 개최되는 제50회 모양성제에 맞춰 많은 관람객이 전시실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시 첫날 오후 5시에 열린 기념식에는 심덕섭 고창군수와 임정호 고창군의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이번 협회전을 축하했다.

이철형기자 sdatv.honam@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