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 함안=이신동기자]함안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6~17일 양일간 회원 등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함안군 여성지도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함안군이 주최하고 함안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정재숙)가 주관한 이번 워크숍은 여성리더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애향심 고취를 위한 리더쉽 함양 교육 및 지역 문화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양일간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작으로 폐기물 처리장과 함안박물관 견학, 입곡군립공원 시설 체험 등이 진행됐다.

정재숙 회장은 “봉사정신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역량 강화를 통해 행동하고 실천하는 여성리더로서 군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함안군여성단체협의회는 13개 단체 2848명의 회원으로 구성됐으며, 결연어르신 위안잔치, 김장봉사, 저소득가정 방문 등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며 평소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신동아방송 이신동기자 news@sda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