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뉴스=김주연기자] 김해시는 21일‘지역복지 민관협력 및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김해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김해시민의 복지 체감도 향상에 앞장선 김해시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지역사회보장계획 세부사업 담당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식전 행사로 ‘김해시 지역복지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특강(심석순 부산장신대학교 교수)을 시작으로 김해시·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요 활동 성과와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과 시행 결과 보고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수여(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19명, 김해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4명, 공무원 4명)와 정보 교류가 이뤄졌다.

임철진 공동위원장은 “김해시 지역사회보호체계 강화를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민관 종사자가 서로의 활동을 공유하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뜻 깊다”고 밝혔다.

홍태용 시장은 “사명감을 가지고 우리 이웃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열정적으로 활동해 주시는 김해시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살기 좋은 행복도시 김해를 위한 따뜻한 동행자가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주연 state_yeon@naver.com